김용민 앵커>
최근 국민권익위는 따뜻한 권익구제와 반듯한 청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3대 과제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정책 담당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안준호 기획조정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안준호 / 국민권익위원회 기획조정실장)

김용민 앵커>
이번 업무보고 자리에서 유철환 권익위원장이 신문고를 3번 두드리는 시연을 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강민지 앵커>
특히 올해는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총선이 예정되어 있어서 권익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해가 될 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올해 업무계획의 추진 여건과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최근에 여러 정부 기관이 정책의 현장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권익위도 취약계층 옴부즈만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정책을 내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지 앵커>
우리 사회에서 급증하는 집단갈등 해소를 위해서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내용도 발표했는데요.
사회적 갈등을 낮추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김용민 앵커>
권익위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신문고를 비롯해 1년에 접수되는 민원 데이터가 약 1,300만 건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민원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관련하여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강민지 앵커>
권익위는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인해 피해를 보면 '행정심판'을 통해서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행정심판 제도에도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고요?

김용민 앵커>
권익위가 '원스톱 행정심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이번에는 부패카르텔을 혁파하기 위한 방안도 살펴보겠습니다.
민생과 밀접한 현장이라든지 지방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실 계획인가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부패 감시 기능이 잘 수행되려면 신고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안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마련하셨나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승윤 사무처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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