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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설특집 1부> 한반도의 설 명절, 남북의 귀성길과 차례상 문화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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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 1부> 한반도의 설 명절, 남북의 귀성길과 차례상 문화 차이는?

등록일 : 2022.01.30

[ 설특집 ]
- 설 명절, 남북의 ‘꼰대’ 와 ‘요즘 것들’이 말하는 귀성길과 차례상 문화
왕선택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 / 윤세라 동국대 북한학과 박사 수료
북한 출신 이명애 북한요리명인 / 장혁 크리에이터

고향 대신 공항 가는 요즘 설 명절 문화! 남북 ‘꼰대’와 ‘요즘것들’의 생각은?
꽉 막힌 도로를 몇 시간씩 달려도 설레기만 했던 설 명절 고향가는 길. 하지만 요즘에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들을 만나는 대신, 명절 연휴를 활용해 부모님과, 또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문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남북의 ‘꼰대’세대와 ‘요즘것들’은 이런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지금 우리의 명절 문화와는 전혀 다른 북한에서는 귀성길의 의미와 가족의 의미는 어떻게 다를까? 남과 북의 기성세대와 MZ세대들의 귀성길을 주제로 한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우리의 과거를 추억해보고, 남북 간의 같은 듯 다른 가족의 의미를 알아본다.

설 차례상 <직접 만든다> VS <직접 산다> 북한의 설 차례상 문화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더 간소해지고 합리적인 선에서 차려지는 설 차례상. 민족의 귀중한 문화인만큼 차례상에 올린 음식은 직접 구입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과 잘 만들어진 기성품을 구입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대격돌한다. 놀랍게도 최근 북한에서도 여성들의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차례상 음식을 사고파는 일이 일상화되어가고 있다는데. 70년간 분단돼 있던 남과 북의 차례상 문화를 비교해보고 남북 간,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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