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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 입니다>

코로나19 선제 검사 확대···증상 없어도 진단검사 가능
코로나19 3차 유행의 중심지역인 수도권에서 유행의 확산 폭이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역 사회 무증상 감염을 줄이기 위해 진단검사를 보다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 연관성이나 증상 없이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노조법 국회 통과···ILO 핵심협약 비준 기초 마련
지난 9일, 노동조합법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소관 주요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는데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이 법률은 ILO 국제노동 기구의 결사의 자유 협약의 핵심내용을 보장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별 노사관계의 특성을 함께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전 국민 고용보호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뗐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가족포용대책···‘혐오발언 금지’ 입법 추진
지난 11일, 정부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개선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포용대책'을 발표 했는데요, 특정 문화나 인종, 국가와 관련된 혐오발언을 법으로 금지하는 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 “3차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함께 경제를 살리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며, 3조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필수 노동자 보호대책마련···돌봄종사자 등 생계지원
코로나19 상황에서 필수 노동자들을 위해 정부가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필수 노동자는 누구일까요?
기본적인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예를 들어, 돌봄 종사자나 택배기사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분들을 말합니다.
정부는 방문 돌봄 종사자 등에 대해 한시적으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직종별로 특화된 건강진단 제도를 신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문 대통령 “공수처로 무소불위 검찰 권한 통제”
지난 15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이 공수처법 개정안과 경찰법, 국정원법 등 권력기관 개혁 3법을 공포하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논의 되어 온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회가 깊다고 말했는데요, 모든 권력기관이 오롯이 국민을 섬기는 국민의 기관으로 거듭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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