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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40년 이상 노후 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
지난 3일, 교육부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한국판 뉴딜 사업의 대표 과제 중 하나죠, 교육부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에 맞춰 2025년까지 총 18조 5천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학교 건물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입니다.

변이 바리어스 지역확산 차단 급선무···신속히 조사
해외로부터 유입된 변이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국내에서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국내로 전파된 사례가 있었는데요,
지난 4일,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것을 미리 차단하는 게 급선무라며, 감시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효과 자료 부족···신중히 결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만 65세 이상 접종 여부는 효과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과 같이 18세 이상에게 접종을 허용하고, 임신부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식약처 중앙약사심의 위원회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비수도권 식당·카페 등 밤 10시까지 영업 가능
지난 6일, 신규 확진자는 366명이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제3차 유행이 정체되는 모습이고, 비수도권은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였는데요,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방역 기준을 일부 완화했습니다.
비수도권의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10시까지 1시간 늘리기로 했는데요,
다만 수도권은 감염 확산 위험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현행 밤 9시 영업제한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문 대통령 “재정 범위 내에서 위기극복 방안 강구”
지난 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잠시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익위, 주택 중개보수 개선···국토부 7월까지 손본다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수도권 집값이 오르면서 중개보수도 덩달아 올랐죠, 그러면서 주택 중개수수료 관련 이른바 '복비 갈등' 민원이 크게 늘었는데요, 권익위는 중개보수 요율체계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4개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사실상 9억원 이상의 서울시내 주택 거래의 중개 보수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권익위의 권고안을 참조하고, 이해관계 조정을 통해 최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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