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이슈>는 5개의 ‘주간 글로벌 핫이슈’를 소개한 후
그 중 네 가지 소식을 집중적으로 해설해 주었는데,
그리스 및 이탈리아의 새 정부 출범을 둘러싼 이야기와
프랑스 신용등급 하락 보도와 관련한 ‘실수’ 이야기가
유로존 위기를 전망하는 데에 유익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일(금) ‘정책오늘’에서도 송원근 실장이 출연해
일본의 TTP참여와 한미FTA와의 함수관계를 짚어주었었는데
또 그이가 출연해 같은 이야기를 하니,
KTV가 너무 특정인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훌륭한 패널이기는 하나
남용 및 겹치기 출연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더욱이 (비록 다른 프로그램이기는 하나)
불과 나흘 사이에 같은 인물이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식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