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시청자의견

진행자의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KTV 네트워크 지역이 힘이다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1882
등록일 : 2011.10.16 15:42
진행자는 깔끔한 언어구사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상대방에 거리감을 주지 않는 친근한 이미지에 속합니다. 그래서 스튜디오에서 그저 코너와 코너 사이를 잠시 이어주는 다리 역할에 머물게 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초기엔 현장 취재에도 참여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네트워크 포커스>나 <네트워크 현장>의 리포터 역할을 병행하도록 해, 시청자들이 좀 더 전달력이 양호한 방송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배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10월15일(토) 방송 <네트워크 파노라마>는 ‘현대자동차와 울산마이스터고 인력 양성 협약’ 소식과 ‘설악산 단풍 시작’ 소식 이렇게 단 2건을 담았습니다. ‘파노라마’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변화나 굴곡이 많고 규모가 큰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코너는 전국 각 지역의 소식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전개를 지향하는 것이 옳습니다. 현재 이 코너에 배정된 시간이 5분 정도인데, <네트워크 포커스>를 15분 이내 분량으로 줄여서 이 코너에 추가 배정하는 것에 대해 고려하였으면 합니다.

단풍이 물든 설악산, 가야산과 공주 정안 알밤축제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일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 시청자들에게 눈으로나마 가을 속으로 흠뻑 빠져 마음의 여유를 누리게 해주었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