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의 세상을 바라보고 미술작품에서 정치경제와 사회문화 코드를
찾는 문소영 코리아 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대학원을 수료한 후 석사 논문을 작성 중인
문소영 기자가 경제학에서 배운 이성과 합리적 사고, 문학과 미술에서 얻은 감성과 상상력으로
‘경제학이 어떻게 인간과 예술을 움직이는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문소영 기자는 모든 예술 작품에는 알게 모르게 그 시대의 상황이 녹아들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작품의 주체인 미술가들도 사회적·경제적 변화의 흐름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반응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당대의 미술 작품과 사회현실은 몇 겹의 고리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에 KTV 파워특강에서는 문소영 코리아 중앙데일리 문화부장의 강연을 통해 미술사를 대표하는
명화 속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찾아내고 그 속에서 한 시대를 상징하는 경제적 사건과 경제학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