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보도자료

눈 대신 마음으로 나눈 형제애 -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5월 22일(금)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2323
등록일 : 2009.05.21 17:28

눈 대신 마음으로 나눈 형제애

-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5월 22일(금)
송자 연세대 전 총장 편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이 시대의 인정(人情)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가형 총장이자 교육자인 송자 연세대 전 총장의 시각장애인 동생을 향한 그리움을 들어본다.

           나눔의 문화에 앞장서는 송자 이사장     


□ 이번 주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에서는 연세대학교 총장과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고 대교 대표이사, 한국사이버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의 이사장인 송자 전 총장이 출연해, 연세대학교 시절 약 1,500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모아 기업가형 총장으로 불려졌던 일화와 군대에 간 학생에게 직접 면회를 가는 특별한 제자 사랑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 시간에는 시각장애인 동생을 둔 송자의 가족사를 소개하면서 그가 교육과 복지에 전념하게 된 사연을 들어본다.



 □“혜택 받은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도와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불우 청소년을 위한 나눔 시사회 현장에 있었던 송자 이사장은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교육가로 알려진 그가 봉사와 기부문화에 참여하기까지에는 자신의 동생이 있었다. 평생을 시각장애인으로 살았던 그의 동생 송권, 그에게는 송자 이사장이 형이자 선생님이었으며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눈이었다고 한다.


 □ 송자 이사장의 세살터울 동생은 시각장애인이었던 탓에 학교를 다닐 수 없었다. 이런 동생에게 그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읽어주고 자신감을 일깨워주었다. 그러면서 자신도 봉사와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시각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대학입학이 거부되자 열 이틀간 농성 끝에 대학에 진학하고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이겨내 마침내 대전맹학교의 교장이 되었고 송자 이사장과 한국 장애인 총연맹 공동대표로 활동했지만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떠난 동생 송권, 그 옆에는 언제나 송자 이사장이 있었다. 마치 헬렌 켈러와 설리번 선생님과도 같았던 그들의 형제애를 『내 마음의 고백』에서 들어본다.


 □ 현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의 이사장으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송자 이사장, 시각장애라는 벽에 부딪쳐 재능을 펼치지 못했던 동생을 그리워하며 여전히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그의 고백이 이번 주 5월 22일(금) 저녁 8시 40분(재방 토요일 낮 2시)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펼쳐진다.

    

□  이외에도 <바보사랑, 더 사랑하겠습니다> 코너에서는 바다위의 병원, 옹진보건소 병원선을 찾아간다. 의료 사각지대인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24년 동안 수많은 섬주민을 방문한 황정진 선장과 의사들. 낙도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지내는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휴먼토크『내 마음의 고백』의 <바보사랑, 더 사랑하겠습니다>에서 만나본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1과 추동진PD(☎ 02-3450-22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