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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 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국민 애창곡, ‘홍콩 아가씨’의 금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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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92
등록일 : 2012.10.22 13:12

『대한 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

국민 애창곡, ‘홍콩 아가씨’의 금사향

10월 24일(수) 밤 11시 방송

 

KTV(원장 김관상)에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이하 ‘리사이틀 인생쇼’)』는 소외된 원로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는 ‘홍콩 아가씨’, ‘봄날은 간다’ 등으로 1940~50년대를 대표했던 가수 금사향을 초대한다.

  

□ 추억을 노래하는 토크 콘서트 『리사이틀 인생쇼』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여자 학사가수 1호’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대머리 총각’의 가수 김상희가 진행한다. 매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가수를 초대해 대한늬우스 영상과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고, 특히 인생쇼 전속 악단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히트곡과 애창곡을 청해 듣는다.


□ 이번 주 초대 손님은 1950년대 국민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었던 ‘홍콩 아가씨’의 가수 금사향이다. 특유의 낭랑한 목소리로 ‘증류수 같다’는 찬사를 받았던 가수 금사향은, 1946년 전국 가수 선발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서울 중앙방송국(현 KBS) 전속가수 1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한국 전쟁 중에는 언제 폭탄이 떨어질지 모르는 전장 한가운데에서 ‘님 계신 전선’을 부르며 수많은 위문공연을 했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전쟁의 침울함을 잊게 해주는 ‘홍콩 아가씨’를 불러 대 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전쟁 중 ‘먹물도장(위문공연을 하다가 죽더라도 국가에 보상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각서)’을 찍고 위문공연에 참가했던 사연과 공연 중 겪었던 가슴 아프지만 따뜻한 에피소드 등을 들어본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과 의상에 직접 자수를 넣어 무대의상을 제작했던 뛰어난 패션 감각 등을 공개한다.


□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애교 넘치는 은방울 같은 목소리를 지닌 가수 금사향의 구성진 히트곡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리사이틀 인생쇼』는 이번 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이학재 PD(☎02-3450-22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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