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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축제, 도시를 진화시키다』“도시는 축제를 탄생시키고, 축제는 도시를 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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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10
등록일 : 2012.12.06 10:06

KTV 특별기획 『축제, 도시를 진화시키다』

“도시는 축제를 탄생시키고, 축제는 도시를 진화시킨다”

12월 7일(금) 오후 4시 2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도시 축제를 소개하는 특별기획 『축제, 도시를 진화시키다』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과 경남 등에서 펼쳐지는 지역 축제가 도시를 어떻게 변모시키는지 다각도로 알아볼 예정이다.

  

문화 관광산업화가 추진되면서 부산, 경남 등지에 다양한 축제가 시작되었다. 관이 직접 주도했던 축제의 태생기를 지나, 이제는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로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이런 축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활기를 더해주고 도시를 변모시키는 동력이 되고 있다. 때문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축제들과 결합시켜야 할지를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


□ 이제는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대표 축제가 된 부산 국제영화제와 광안리 해변의 불꽃축제, 진주의 역사성을 새롭게 조망하는 남강 유등축제 등은 부산과 경남을 새로운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감각을 더한 스토리가 있는 현대적인 축제는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데, 이를 통해 지역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축제의 현장을 소개하고 인기 비결 등을 알아본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영화제의 성공요인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예로 들면서 “창의적인 관객과 시민을 탄생시켰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이는 곧 축제는 시민들이 먼저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부산은 현재 영화제외에도 자갈치 축제, 세계 불꽃축제 등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 제작진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킨 해외사례를 밀착 취재한다. 이를 위해 홍콩의 중추절 연등축제를 방문하여 전통적인 연례행사를 어떻게 축제로 변모시켰는지 알아본다. 또한 ‘동양의 라스베가스’라 불리는 마카오가 가족여행과 휴식 등의 테마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는 과정을 알아본다.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조망하면서, 향후 미래 관광산업과 축제의 나아갈 바를 찾아보는 KTV 『축제, 도시를 진화시키다』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4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과 추동진 PD(☎02-3450-21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