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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대한민국의 희망 창조경제 - 창조경제人, ‘책농장’의 농장지기 김대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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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08
등록일 : 2013.11.07 10:43

KTV 대한민국의 희망 창조경제

창조경제人, ‘책농장’의 농장지기 김대규씨

11월 8일(금) 저녁 6시 30분 방송

 

○…갈수록 책을 멀리하는 시대, 한 청년 사회적기업가의 당찬 도전   

○…독서텐트?책농장, 창조적 아이디어로 일궈가는 독서문화의 확산

○…아이디어 발상부터 실패담까지 ‘창조경제 실현 과정의 모든 것

 

□ KTV(원장 김관상)는 오는 11월 8일(금) 저녁 6시 30분, 갈수록 줄어만 가는 독서인구의 확산을 위해 만든 소셜벤처기업 '책농장'을 통해 창조경제의 의미와 구현 과정을 살펴보는 『대한민국의 희망 창조경제 - 창조경제人, '책농장'의 농장지기 김대규씨』를 방송한다. 끝.


□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거나 주말에 집 주변의 공원에라도 나가볼라 치면, 사람들의 손에는 책 대신 여지없이 스마트폰이 들려 있다.  스마트폰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 제품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점점 책과 멀어지고 있다. 바로바로 검색되지만 체화되지 않는 인스턴트 지식 대신에 풍부하고 깊이 있는 지혜의 보고인 책을, 사람들의 손에 다시 들게 할 순 없을까. 이런 고민이 한 소셜벤처기업을 탄생시켰다. 


□ 책 읽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뚝심 있는 목표를 갖고 설립된 곳이 있으니 바로 소셜벤처기업 '책농장'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독서 관련 상품 개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곳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도하고 함께일하는재단과 양천구청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2012년 제2회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발됐다.


□ 소셜벤처기업 책농장의 아이디어는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기존에 존재하는 아이템인 텐트에다 독서공간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독서텐트', 그리고 부모와 아이가 책으로 소통하는 '북팜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독서텐트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이 3~7세에 형성된다는 점에 착안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북팜애플리케이션 역시 주말농장이라는 기존의 아이템에 독서를 통한 소통이라는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것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책농장을 함께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또 파주 출판도시에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 책농장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창조경제人, '책농장'의 농장지기 김대규씨』는 이곳 책농장의 든든한 '농장지기'인 김대규 대표를 만나 아이템의 발상과 확장 과정을 통해 그가 깨달은 창조경제에 관해 들어본다. 김 대표는 “책은 한 시대를 일으켜 세우는 지식과 정신과 도덕이자 모든 발전의 동력”이라면서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캠페인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적 장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방송에선 독서문화의 재건이라는 목표를 우리 시대에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구현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그의 고민과 열정을 밀착해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창조경제의 단초를 제시한다. 또한 개발된 상품의 기술 소개뿐 아니라 발상 단계서부터 개발 과정과 실패담까지, 창조경제 실현의 과정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어본다.


□ 『창조경제人, '책농장'의 농장지기 김대규씨』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결국 한 사람의 작지만 치열한 고민과 아이디어로부터 창조경제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생각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정책콘텐츠부 이학재 PD(☎02-3450-2273)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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