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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중수교 22주년 특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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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81
등록일 : 2014.08.22 10:37

한중수교 22주년 특집 편성

한중관계 어제와 오늘 조명, 바람직한 미래 모색

   

□ KTV(원장 김관상)에서는 오는 8월 24일로 다가온 한중수교 22주년을 맞아, 한중관계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와 번영의 동반자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22일 오후 잇따라 방송한다.


●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 ‘이웃에서 동반자로’

   8월 22일(금) 오후 3시 방송


□ 지금으로부터 22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대한민국과 중국은 오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교를 정상화했다. 이후 두 나라는 아시아의 동반자로 외교,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상생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을 대거 찾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은 한국 경제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두 나라의 관계를 한층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윤활유가 되고 있다.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연출 이영호)에선 한류 관광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한 ‘스마트 한류 관광’에 나선 중국 관광객들을 동행 취재함으로써, 한중수교 22주년에 즈음한 한중 관광교류의 현주소와 바람직한 미래를 가늠해 본다.


●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 ‘동아시아 역사의 회복, 한중수교 22주년’

   8월 22일(금) 오후 4시 방송


□ 22년 전 한중 두 나라의 전격적인 국교 정상화는 동북아 정세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사건이었다. 당시 한중간 비밀 교섭대표로 수교를 이끌어낸 권병현 전 주중대사는 “한중수교는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뿐 아니라 또 하나의 한국인 북한과 또 하나의 중국인 대만이 얽혀 있었기에 더욱 큰 의미와 파장을 갖는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권 전 대사는 “역사의 관점에서 한중 두 나라의 협력은 한때 서방문명에 의해 중심에서 밀려났던 동방문명이 다시 중심으로 들어오는 동아시아 역사의 회복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연출 손성화)에선 1992년 한중수교의 산파 역할을 담당했던 권병현 전 주중대사와 함께 한중수교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 조명해 본다.


● 『국민행복시대』 ‘한중수교 22주년, 과제는?’

   8월 22일(금) 오후 5시 방송


□ 북한 핵무기 개발 저지는 아시아 평화를 위한 선결조건이고, 그러기 위해선 한중일 세 나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급속한 우경화에 따른 역사인식 논란으로 인해 갈 길은 멀기만 하다.


□ 생방송 『국민행복시대』(연출 최정윤)에서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주중대사를 지낸 이규형 전 대사를 초대해 수교 22년을 맞은 한중 두 나라가 함께 헤쳐가야 할 외교적 과제들을 짚어보고, 한중일 세 나라의 사이에 놓인 외교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추동진 PD(☎02-3450-2192)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