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등 4대 경제단체와 전국은행연합회 등 FTA 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은 오늘 서울 신라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미 FTA 비준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무역협회 이 회장을 비롯해, 전경련 조석래 회장과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유지창 회장 등의 공동명의로 발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에 대해서는 국책연구기관은 물론, 민간전문가들도 우리 경제에 큰 이익이 될 것으로 이미 평가한 바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협정의 조속한 발효를 지지하고 있다"며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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