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주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뿌리 뽑기 위해 광주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광주청은 지난 9일, 일선 경찰서장과 생활 질서 담당자 70여명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각 경찰서에 ‘전략적 소탕팀’을 구성해 불법 게임장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생활 질서계가 전담해온 불법 게임장 단속활동에 단속인력을 강화하고 출동한 경찰이 불법 게임장의 업주와 종업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조해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는 것은 물론 처벌을 강화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뿌리 뽑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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