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경북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지난 18일, 고속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다 졸음운전을 하던 화물차에 치여 순직한 홍성도 경사의 영결식이 지난 21일 엄수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치러진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고 홍 경사는 1995년 경찰관이 된 이후 탁월한 업무추진능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비롯한 표창장을 15번이나 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홍 경사에 대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으며,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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