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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여성취업,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

경제침체가 이어지면서 특히 여성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여성경제위기 대책추진단을 설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여성취업 지원 정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가 본격 가동됩니다.

여성부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을 설치하고 여성가장이나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취업설계사를 배치해 기업체 등 구인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여성경제위기대책 추진단과 연계된 일자리 지원기관에서는 여성취업과 직업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실시됩니다.

전국 50곳에 이르는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에선 취업설계사를 통한 일자리 발굴과 함께 취업인턴제를 시행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연결해주고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한명당 월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가사와 육아양육의 부담으로 일을 그만둔 주부들도 재취업을 위한 취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에선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을 위해 직업상담에서 취업연계, 이직 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들이 취업과 가사활동을 병행할 있도록 보육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선 올해 직업 훈련대상을 실업자뿐 아니라 20대 여성과 노인 여성으로 확대해 자격증 취득 등 무료 직업훈련도 실시중입니다.

취업서비스를 희망하는 여성들은 관련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구체적인 사항은 여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부는 구인업체 발굴 등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통해 올해 총 3만7천명의 구직희망여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줄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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