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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신종플루 관련 대국민 홍보 강화

정보와이드 모닝

외교부, 신종플루 관련 대국민 홍보 강화

등록일 : 2009.08.19

신종플루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특정 국가에 대한 여행 경보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대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특정 국가에 대한 여행 경보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현재 여행 경보 지정국가가 148개국으로 신종 플루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만큼 여행 경보 지정이 무의미하고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섭니다.

다만 신종 플루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의 해외 여행자 감염예방 수칙과 신종플루 해외환산 동향 코너를 통해 주의사항을 고지했습니다.

해외 여행시에는 여행지역에서 위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보건 기관과 의료시설, 대사관 또는 영사관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나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을 여행할 경우에는 이동 제한 등 해당 국가의 지침을 따를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귀국 후에는 7일 동안 건강 상태를 지켜 본 후 감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소나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신종 인플루엔자로 새로 여행경보가 지정된 75개 국가에 대해서만 여행 경보를 해제하는 것이라면서 다른 이유로 여행 경보가 지정된 83개국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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