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근무할 행정인턴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가 지난 19일 마감됐습니다.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행정인턴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올해 총 210명의 행정인턴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채용에 나섰습니다.

행정인턴의 응시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대학 졸업자나 오는 2월 졸업 예정자로,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사 대기 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한편, 채용된 행정인턴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국세청 본청과 각 지방 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에서 국세신고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되며, 매달 7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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