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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찾아가는 금융교육' 222개교로 확대

정보와이드 6

'찾아가는 금융교육' 222개교로 확대

등록일 : 2010.04.14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 20개 학교에서 실시했던 교육을 222개 학교로 늘려서, 금융의 기초와 합리적 소비생활을 교육하게 됩니다.

금융감독원과 24개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가 올해도 진행됩니다.

특히 지난해 스무개 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실시하던 것에서 올해는 2백스물두개 초·중·고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교육대상을 크게 넓혔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단발성 금융교육으로는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금융경제기초와 올바른 신용관리, 합리적 소비생활, 재무설계의 이해 등 4가지 학습주제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시범학교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학교의 비중이 38.3%에 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각 지역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금융교육의 기회를 고루 접할 수 있게 안배했습니다.

교육은 금감원이 예순개 학교를 담당하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금융회사에서 백예순두개 학교를 분담해 실시됩니다.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제 금융생활에 필요한 학습주제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며, 필요할 땐 참여기관 사정에 따라 현장 견학도 병행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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