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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대외 메시지로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으로'가 확정됐습니다.
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을 포괄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으로!
G20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대외 메시지가 이렇게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공일 위원장은 서울 정상회의에서는 균형 성장을 위한 각국별 정책 패키지에 대한 평가와 건의가 이뤄지며, 국제통화기금 IMF의 쿼터 개혁과 금융 개혁, 글로벌 금융안전망, 개발 의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개발과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G20이 아닌 국가도 포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에 대해, G20 뿐 아니라 비회원국의 최고 경영자까지 총 100여명 정도를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이 최고 경영자들이 무역, 투자, 녹색성장, 금융,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으로 나눠 토의한 내용을 정상회의에 건의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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