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아동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수형자들을 상대로 재범 방지교육을 하는 '아동 성폭력사범 집중교육기관'을 현행 4곳에서 11월부터 7곳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교도소의 아동성폭력 재범방지 집중교육은 수형자 10∼15명에게 2∼3개월에 걸쳐 총 90시간 동안 교육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법무부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임상심리 석ㆍ박사 학위급 전문가를 선발해 재범방지 활동에 투입해 내년부터는 한해 200여명의 아동 성폭력 범죄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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