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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를 취재하기 위한 해외 언론들의 취재열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G20 핵심의제들을 풀어나갈 의장국으로써 한국의 역할과 문화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G20 정상회의가 개막되면서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의 취재열기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TELEVISA 방송기자

“11월 11일 서울 G20 정상회의가 시작됐는데요. 멕시코 방송이 먼저 전해드립니다.”

해외언론들은 생중계 등을 통해 이곳 소식을 시시각각 전 세계로 타전하고 있습니다.

클로이 조/ 미국 CNBC 기자

“G20 회의에서 다뤄질 이슈들을 빨리 취재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소식들을 미국으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등록을 마친 외신기자는 모두 1천 6백명.

국내언론까지 합하면 모두 3천3백명의 취재진들이 이곳 미디어 센터에서 정상회의 이슈를 발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환율 문제와 핵심 의제 등을 두고 의장국인 한국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세펴드 /오스트리아 디 프레세 기자

“환율문제의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한국이 중간에서 각국의 의견을 수렴하면 긍정적인 해답이 도출될 걸로 기대한다. 한국이 지금 그런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해외 주요 신문들도 앞다퉈 한국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는 'G20과 한국'이라는 특집면을 따로 마련해 한국의 투자환경과 무역불균형에 대한 각국의 입장을 집중 조명했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 판에선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을 주목하며 관광지와 음식 등 대표적인 한국문화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해외언론의 뜨거운 취재 열기속에서 세계의 눈과 귀가 이곳 서울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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