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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농수산물 수급 안정 1천억원 투입

정부가 농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1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배추와 무 등의 가격 폭등 사태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어제 발표된 서민물가 안정대책의 내용을 알아봅니다.

농수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1천억원이 지원됩니다.

정부가 배추 무 가격의 폭등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농업관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계약재배도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월 한차례였던 관측주기도 세차례로 늘리고, 조사표본도 확대하는 동시에 중기관측품목에 마늘, 고추, 오이, 호박을 추가했습니다.

또 배추·무 등 채소류에 대한 농협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리고, 오징어, 고등어, 명태 등의 비축량도 확대합니다.

특히 마늘·배추 등 평년보다 가격이 높은 품목에 대한 추가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마늘의 경우 1만5천톤을 평년수준으로 가격을 내려서 공급하고, 내년 시장접근 물량도 1월부터 판매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와 배추는 소비지 도시에 직거래 김장시장을 개설하고, 시장 가격보다 최대 20% 싸게 팔아 소비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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