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머니투데이가 '구제역 주삿바늘 공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유가공과 식품업계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때 동물 체내에서 빠지지 않는 주삿바늘로 인해 이물질 사고가 발생할까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국내에서 도축되는 모든 가축은 식육을 부위별로 분할·가공하는 과정에서 금속탐색기 등을 활용해 이물질을 검색하고 있어 주삿바늘이 은 상태로 유통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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