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연장 논란이 일고 있는 경북 경주의 월성 원전 1호기가 핵심 설비인 압력관 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발전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는 2009년 4월부터 가동을 중지하고 압력관 교체 공사에 들어갔던 월성 1호기의 발전을 7월 중순께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전은 주기적인 안전성 평가결과 1호기의 안전성 증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압력관 교체를 결정하고, 이를 위해 2009년 4월 1호기 가동을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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