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부산저축은행 부실 및 금융 감독기관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공정사회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럽 3개국 순방을 다녀온 후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정사회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봐야 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귀국 직후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강하게 언급한 것은, 철저한 진상 조사와 엄중한 문책을 다시 한번 주문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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