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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우리바다 지킴이 '독도함'

지난주 포항 앞바다에서는 육군과 해군, 공군이 참여하는 합동 상륙훈련이 펼쳐졌는데요.

우리가 건조한 독도함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5년 진수된 독도함은 만 4천 톤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입니다.

길이가 199미터인 독도함은 헬기 7대와 전차 6대, 장갑차 7대, 고속상륙정 2척과 최대 700명의 병력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습니다.

독도함은 지난 주 실시된 합동 상륙훈련의 지휘함으로 투입돼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이번 합동 상륙훈련을 통해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켰으며 싸움에 이기는 강한 전투부대 형성에 최선 다하겠다.

또, 전투함 상륙함 소개함 등 10여 척의 함정과 함께 구성된 상륙선단은 우리군의 위용을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독도함의 또다른 자랑은 전술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격납고.

장병들은 상륙장갑차와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언제나 출동이 가능합니다.

갑판 위에선 항공요원들의 지휘로 헬기가 재빨리 이륙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해군은 독도함과 함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을 보유하고 있어 대양해군을 위한 주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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