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다문화가정 대학생 멘토링에 50억 원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합니다.
대학생 멘토링은 대학생들이 학기와 방학을 이용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공부를 돕는 활동으로, 교과부는 그간 교대 중심으로 선발했던 지원 대상을 이공계, 인문사회 전공까지 늘리고, 혜택을 받는 멘티 대상도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과 농어촌 지역 학생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선발 인원은 40여개 대학 7천 여 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적합한 학생들을 선발해 다음달 7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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