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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0대 이상 수면장애 환자 급증

숙면을 취하는 것이 소원인 불면증 환자들.. 주변엔 없으십니까?

요즘에는 50대 이상 환자들이 수면장애를 많이 호소한다고 합니다.

그 원인과 치료법을 신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쉰 세살인 최봉순 씨는 편안하게 자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아무리 잠을 청해도 한 시간 이상 뒤척이건 기본.

뜬눈으로 밤을 지샐 때도 있습니다.

지난해 수면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9만 명으로, 5년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50대 진료 환자가 5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은 전체 수면장애 환자 가운데 43.6%를 차지했습니다.

또 수면 장애유형 가운데 환자 천만명 기준으로 불면증이 3만9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면성 무호흡과 수면-각성 장애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불면증은 수면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만 바꾸면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정한 시간에 햇빛을 보고, 낮에는 누워있지 않고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전문가들은 카페인이 첨가된 커피나 홍차,초콜렛 등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하고 잠자기 다섯시간 전부터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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