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적기를 요격하는 합동 방공훈련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오늘 실시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투기의 출현과 소음에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필성 기자입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8일 합동방공훈련이 실시됩니다
합동방공훈련은 남한 상공을 침투하는 가상 적기를 전투기와 방공무기로 요격하는 훈련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됩니다.
훈련은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낮과 밤 두차례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F-15K , KF-16,코브라, UH-1 등 50여 대의 전투기와 헬기, 그리고 전국의 방공부대가 참가합니다.
가상적기 침투 상황에는 실제 전투기가 동원되며 평소 전투기 비행이 거의 없는 수도권 상공 등에도 가상적기가 출현할 예정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투기 출현과 소음에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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