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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제 4 차 세계검찰총장회의

오늘 30일과 7월 1일 내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전세계 검찰총장 87명이 한자리에 모여 검찰의 새로운 역할과 시도라는 주제로 제 4차 세계 검찰총장회의를 개최하게 됩니다.

이번 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검찰총장회의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각국의 검찰총장들은 연 1조 6000억 달러에 이르는 전세계 해외 은닉 자금의 추적과 환수, 범죄인 인도, 인신매매 범죄 등의 국제범죄 척결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이어 회의에서는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공조, 검사, 피고인 외 형사절차상 제 3자의 지위 보장과 신종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처, 그리고 공조수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의 세션별 주제에 대해 검찰총장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게 됩니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원장을 비롯해서 현재 일본 검찰 개혁을 추진 중인 일본 검찰총장, 범무부장관을 역임한 러시아 검찰총장과 테러수사 분야의 전문가인 루마니아의 여성 검찰총장 등이 주요 참석자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준규 검찰총장은 개최국 총장으로서 대회장을 맡아 1세션과 최종세션을 주재하고 마지막 날에는 전세계 검찰총장들의 범죄 척결의지와 공조수사 약속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댁 할 계획입니다.

이제, 제4회 세계검찰총장회의 개막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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