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다음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북측과 접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만나자고 하면 안 만날 이유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남북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데 대해 정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북한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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