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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바다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관광객 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현금 없이 샤워장과 탈의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비치 시스템이 처음 선보이고, 야자수 원두막이 등장해 이국적인 분위기도 연출했습니다.

부산광역시, 이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부산의 바다가 1일 해운대에서 공식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해운대는 올해 스마트 비치시스템을 처음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금을 소지하지 않고도 파라솔과 튜브 등 피서용품을 빌리고 편의점과 샤워장 그리고 탈의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에 QR코드를 저장해 이용하거나 팔찌형 이용권을 구매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또 해운대 해수욕장은 긴 백사장을 나누어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공연과 스포츠 그리고 모래체험존, 선탠과 찜질존 등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야자수 원두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바다도서관도 문을 열었습니다.

아울러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수영구역도 운영합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샤워장을 리모델링했고 화장실과 세족장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또 꿈의 낙조분수도 매일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 선보입니다.

송도 해수욕장도 주말마다 작은 음악회를 열고 수변공원 안에서는 송도 아트존을 운영해 더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을 잡는다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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