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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구육상 참가 규모 역대 최대

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회원국과 선수 규모가 최종 확정됐는데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 육상경기연맹이 이번 대회에 출전할 회원국들의 최종 엔트리 등록을 마감한 결과, 206개국에서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다 참가국 규모입니다.

참가 선수도 역대 최다인 지난 2009년 베를린대회를 뛰어넘어 것으로 보이는데, 선수 2천4백여명을 포함해 임원까지 모두 합치면 3천5백여명 수준입니다.

전 세계 언론들의 취재 규모도 사상 최고가 될 전망입니다.

해외에서만 8백명 가까운 취재진이 몰려올 것으로 보이고, 이와는 별도로 2천여명의 방송 관계자가 대구를 찾습니다.

대회 입장권 판매율도 현재 90%를 넘어서 40만8천여석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각 나라에서 받은 출전 선수 명단 등을 검토한 뒤 내일이나 모레쯤 참가인원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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