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4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한달 전에 비해 20억 달러 가까이 증가한 4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한달 전 27억 달러에서 58억9천만 달러로 배 이상 증가해, 경상수지 흑자 확대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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