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이 어제 동해상을 통해 남하한 북한 주민 2명과 선박의 송환을 요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 조선적십자회가 오늘 오전 판문점 적십자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이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현재 두 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이 조사중에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본인의 자유의사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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