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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핵안보정상회의 철통보안 "테러 꼼짝마"

세계 50개 국의 정상들이 참석하는 핵안보정상회의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인천공항에선 보안체계를 최종 점검하는 대테러 종합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테러범들이 여객기를 납치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급박한 상황.

경찰 특공대와 특전사 특임대가 헬기를 타고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됩니다.

사다리차를 이용해 여객기 앞문과 옆문으로 동시에 침투하는 요원들.

하단)군 경찰 합동작전으로 테러범 제압군과 경찰의 입체적 공동 작전으로 순식간에 테러범들은 제압됩니다.

이번엔 공항내에서 독가스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오염지역은 봉쇄되고 공항 생화학테러 전문과 화생방부대 119특수구조단이 차례로 출동합니다.

오염원 분석부터 처리 제독까지 일사분락하게 움직입니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맞아 인천공항과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대테러 종합훈련 모습입니다.

김종오 소령/육군 특전사 특수임무대대

"서울 핵안보정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완벽한 경호에..“

중요한 손님을 맞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테러뿐 아니라 여객기 화재발생 폭발물 처리 등 공항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위기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이번 훈련엔 경찰과 군, 소방, 인천공항 등 19개 유관기관 360여 명이 동원됐습니다.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본 훈련은 공항유관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핵안보정상회의가 끝날 때까지 위기 대응 체계 점검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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