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틀 동안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전국에 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와 충남 내륙 일부 지방에 발효중인 폭염주의보를 오늘 아침 11시를 기해 경기 동부를 비롯한 중부지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하루 중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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