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총부채상환비율 DTI를 일부 보완해도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계부채는 작년부터 정부가 위험을 인식하고 있고 상당히 통제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DTI 규제 보완은 충분한 자산을 가진 고령층과 현 시점의 소득은 적지만 앞으로 소득 향상이 기대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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