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세계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한-아프리카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이번 포럼이 한국과 아프리카가 보다 강화된 동반자적 상생 협력관계로 나아가는데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프리카의 잠재력이 한국의 발전경험과 기술과 만나 잘 조화를 이룬다면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