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격이 2년간 30% 넘게 오른 데 이어,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 상승할 전망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쌀 20㎏의 도매가는 4만2천250원으로 최저 수확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4만500원보다 4.3% 가량 상승했고, 2010년과 비교하면 2년새 가격 상승률이 31.2%에 달했습니다.
유통업계 안팎에선 지난 8월말과 9월초에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본격적으로 쌀이 출하되는 이달말쯤엔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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