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수능 눈앞···막바지 '컨디션 조절' 관건

정책&이슈

수능 눈앞···막바지 '컨디션 조절' 관건

등록일 : 2012.10.29

2013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준비와 몸 관리가 결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는데요.

수능 마무리 전략을 박성욱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십 점 이상의 점수 차가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학습량을 욕심내기보다 실전 감각을 익히며 컨디션 조절을 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밤을 새우며 공부하는 건 피해야 합니다.

다음 날 생활리듬이 깨지고 본래 리듬을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일까지 생활리듬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고 낮잠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안 먹던 영양식품 등을 갑자기 먹으면 자칫 몸에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무리 학습 전략을 짤 땐, 이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할 때가 아니라 아는 것을 다시 보고 확실히 익혀야 할 때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 동안 가장 많이 봤던 각 과목의 교재나 정리노트를 가볍게 넘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올해 수능의 EBS 교재 연계 출제율이 70% 정도로 매우 높은 만큼, 남은 기간에 EBS 교재를 다시 한 번 훑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실제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다 풀고 다시 시도하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