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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법 사회를 넘는 '행복한 리더십'

정책&이슈

이분법 사회를 넘는 '행복한 리더십'

등록일 : 2012.10.29

자꾸만 이분법으로 나눠져 가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리더를 선택해야 할까요, 이분법 사회를 넘어 행복한 리더십을 말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정명화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나를 행복하게 할 리더는 누구인가.

미국과 독일,브라질과 핀란드 등 세계 13개국의 지도자와 석학, 시민들을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영국의 전 수상 윈스턴 처칠부터 현재 우리나라의 엔씨소프트 김택진 이사까지 소통과 공감,정의와 책임 혁신과 미션의 세 가지 주제로 열 여덜명의 리더십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행복'과 '리더십'이라는 어울리지 못할 두 단어지만 그 중심에 '나'라는 존재를 놓고 복잡한 함수관계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25년 민주화의 역사에서 사람들은 이분법적으로 싸웠고 이분법적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다분법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 작가는 단호한 논리의 무장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좌파가 우파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모는 동안 우파가 좌파를 위험한 사람들로 낙인찍는 동안 치러야 했던 후진적 다툼.

이제 좌우 진영 논리를 넘어 우리가 만나야 할 연합전선, 즉 공동구역을 가진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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