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코엑스에서는 대학생·청년창업,그리고 벤처기업 성과 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을 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학생·청년창업과 벤처기업 성과 보고대회는 지난 5년동안 창업과 벤처기업 지원 성과를 돌이켜보고 기업인들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생들과 젊은 창업가들에게 벤처 기업을 하기 위해선 실패를 두려워해선 안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기업을 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벤처기업 하는 분들은 더하지 않나.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분은 없을 것이다"

이 대통령은 서울 시장 재직 시절 부도를 맞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성공신화를 일궈낸 한 중소기업 사장을 언급하며 얼마든지 재도전 할 수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벤처하는 사람은 벤처정신이 있어야 한다며 이미 성공한 이들의 정신이 젊은 기업인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여러분 바이러스가 많은 이들에게 전파돼 젊은이들에게도 열정과 의지를 심어줬으면 좋겠"

이 대통령은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기 위해선 실패해도 남을 탓하면 재기하기 힘들다고 말하며 자기에게 책임을 돌리면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국내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국격이 많이 올라갔고 결국 국가 브랜드도 올라갔다며 땀흘려 노력하는 기업인들에 대해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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