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환자 가운데 9세 이하 어린이가 20% 가까이 차지했고, 집안일을 많이 하는 여성의 화상 비율이 남성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화상 진료 인원은 47만3천명으로 지난 2006년 이후 연평균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령대별 환자수는 9세 이하가 18.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3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9세 이하와 80세 이상을 제외한 환자 가운데서는 여성 환자수가 남성의 1.5~2.1배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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