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한파에 내복과 난방용품 '불티'

계속되고 있는 한파에 내복 입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요즘 내복 뿐 아니라 난방용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매장 입구에는 두꺼운 겨울 이불 특판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큰 추위에 떨던 사람들은 따뜻해 보이는 이불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장갑과 양말 등 방한용품 매장에도 손님이 이어집니다.

부달식 / 서울시 행운동

"날이 너무 추워서 장갑 좀 사볼까 하고 나왔어요..."

단돈 만원으로 내복을 마련할 수 있는 코너는 지난 주말에만 5백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손님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최윤희 / 'H'마트 직원

"올 겨울 유난히 추워서 주말에 내복이 5백장 판매가 됐거든요. 오늘도 손님이 계속 오고 계십니다."

이 매장의 경우 손쉽게 켜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전열기는 이미 대다수가 품절됐습니다.

이 밖에 유난히 잦은 눈으로 인해 자동차용 체인과 제설 장비 등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