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내일로 다가온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전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탁아소 어린이에게 사탕과자 선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오늘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특히 김 제1위원장은 서해 섬마을 어린이에게 선물을 보내려고 항공기까지 동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980년대부터 김일성 주석의 생일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에 전국의 만 10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사탕과자를 선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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