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중랑구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윗집 형제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 오후 8시 25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김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9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 노부부의 30대 아들 형제와 다투다 이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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