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이른바 안기부 X파일 공개와 관련해 기소된 노회찬 의원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노 대표는 2005년 '안기부 X파일'로 불린 불법도청 테이프에서 삼성그룹의 떡값을 받은 것으로 언급된 전·현직 검사의 실명을 공개하고 이를 인터넷에 올려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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