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2일 강행한 3차 핵실험의 폭발력이 그동안의 예측을 뛰어넘어 2009년 2차 핵실험의 2.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인 '핵위협 이니셔티브'는 과학자들의 추정을 토대로 3차 핵실험의 폭발 강도가 5∼15 킬로톤 사이로 보이며 12.5 ㏏ 안팎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 정부가 예측해온 6∼7㏏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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